새삼 저축의 중요성을 느낀다.
까먹을 돈이 없어서 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어림잡아 신용카드 세장이면 거지같이 일년은 버틸 수 있고, 뭐로되든 월급만 타면 빚갚으며 일년 생활할 수 있을거 같다.
인생을 두고 봤을 때 고작 이년인데 뭐 그리 어렵다고 아둥바둥 눈치보며 살고 있을까.
금요일 퇴근길 여러가지 상념이 겹친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다
마음만은 늘 무더위 태양처럼 뜨겁기를 바라지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닌것 같아
매일매일 백퍼센트의 노력을 들이며 눈부시게 살고싶다.
재깍재깍, 흘러간 시간 속에 누구보다 선명하게 기억되고 싶어.
하지만 요즘의 나는 모래시계에서 스르르 모래가 빠져나가는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똑같이 흘러가는 시간에게 투정부리고 싶진 않지만 자기비난을 감당하기엔 내 마음에 여유가 부족하다.
왜냐면 난 요즘 웃을 일이 별로 없거든.
Pat Metheny Group
‘Au Lait’
[Offramp, 1982]